전국대회 세단뛰기에 출전, 금메달을 따낸 신수영은 단번에 여중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신수영은 지난달 전남 영광에서 열린 제41회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선수권대회 멀리뛰기에 출전, 자신의 최고 기록(5.38m)을 세우며 값진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강양원 전라중 육상감독은 "아직 어린 선수여서 경기 운영 면에서 보완할 부분이 많지만 컨디션만 잘 조절하면 오는 26일부터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41회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머지않아 전북육상의 기대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라중은 이번 제41회전국소년체육대회에 야구, 테니스, 육상 3개 종목에서 전북대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