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보호연대 및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은 지난 11일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청보리밭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아동·여성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복지킴이 참여'에 서명한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은 아동·여성 폭력 예방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킴이 역할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고창군 아동·여성보호연대 관계자는 "아동·여성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