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교과교실제 추진사업 대상 학교로 도내 60개교가 신규 선정됐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선진형 18개교와 과목중점형 42개교 등 모두 60개 중·고교가 2013학년도 교과교실제 추진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선진형 교과교실제의 경우 대부분 과목에 대해 교과교실을 구축해 학생 맞춤형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고, 과목중점형은 학교의 희망에 따라 2개 이상 과목을 선택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신규 선정 학교들의 내실 있는 교과교실제 운영을 위해 컨설팅과 연수 등의 지원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