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전연구원은 지난 2월에 첫 세미나에서 논의됐던 내용을 토대로 전문가 자문, 전북 방문 관광객 의견 조사, 타지역 사례 조사, 연구진 회의 등을 거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일단 전북의 10가지 이야기 중 관광객 의견 조사 등을 바탕으로 활용할 이야기를 선정했다. 공연 장소도 경제적 타당성, 관광객 추이, 공연장소 유무, 장기적 발전전략 및 지역문화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복수안을 내놓은 상황. 누가, 언제, 어떻게 제작할 것인가와 관련해 구체적인 제작방식과 시기도 고민 중이다.
장세길 전북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그간의 논의 상황을 발표하며 이원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안승규 판타스틱 마케팅 이사, 유 룡 전주MBC , 정진권 전문예술법인 푸른문화 이사장, 최철기 페르소나 대표가 종합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