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효성의 집, 장기요양기관 평가 '최우수'

▲ 보건복지부'2011년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로 선정된 남원 효성의 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원 효성의집(원장 김애자)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2011년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로 선정됐다.

 

기관운영, 환경, 안전, 권리, 책임, 급여제공 과정 및 결과 등 5개 영역의 총 98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효성의집은 전국 3195개 기관 중에서 이 같은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따라 효성의집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평균 2400만원에서 최고 2억600만원의 인센티브와 함께, 평가 최우수기관 마크를 교부받게 된다.

 

김애자 원장은 "최우수기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입소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조직역량 제고 등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2002년 8월 개원한 효성의집은 남원의 장기요양기관지정 1호로, 현재 정원은 103명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