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최상진 교수(태권도학과·사진)가 오는 25일부터 6일간 경기도 포천에서 열리는 '제12회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때 품새부문 국내대표팀 감독을 맡는다.
최 교수는 태권도 공인 8단으로 25년간 선수로 활동했다.
경희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05년 우석대에 부임해 체육부장, 태권도과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기원 시범단 감독으로 활동중이다.
최 교수는 "한국 대표팀이 종합우승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