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북본부(본부장이석천)는 지난 18일 본부 회의실에서 정읍시·김제시·부안군·고창군 상수도담당공무원과 '2012년 상수도 분야 위기대응 네트워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사고·재해·재난 등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으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상수도 정보 및 기술교류를 통해 혁신적인 전북서부권 상수도 관리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난해 11월 위기대응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K-water 이석천 전북본부장은 "깨끗한 물에 대한 전북도민의 관심과 요구사항이 날로 증대됨에 따라 위기상황에 신속히 공동대처할 수 있는 능력함양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지자체들과 적극 협력해 전북지역의 청정자연과 깨끗한 물을 보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