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21일 국제회의실에서 멕시코, 이집트, 태국, 뉴질랜드 태권도협회와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석대는 협약에서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제공과 정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한다.
또 태권도 인사와 선수의 교환방문을 통해 상호 기관과의 공동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우석대 최상진 태권도학과장은 "대학이 보유하는 태권도의 선진기술 보급을 위해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속적으로 세계 각국의 태권도협회와 국제교류협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27일까지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6개국(이탈리아, 태국, 스웨덴, 뉴질랜드, 멕시코, 이집트) 올림픽 대표팀 60여명을 대상으로 훈련 캠프를 마련, 선진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