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환경공단, 녹색성장 업무협약

김제시와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이진수)는 21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선도 및 환경문제 해결·예방'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건식 시장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관내 자원재활용 및 분리배출 교육, 자원순환업체 창업지원, 영농폐기물 수거, 폐기물 관련 교육 지원 등 지역 환경산업에 신기술을 접목·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지난 4월 부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 집의 신청을 받아 원생 1000여명을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에 보내 도내 최초로'환경사랑 위탁교육'을 실시 하고 있는 등 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