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21일 주차된 차량을 상습적으로 털어 온 공익요원 김모씨(23)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3일 오전 7시 30분께 익산시 함열읍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이모씨(30) 승용차에서 시가 15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훔치는 등 지난 2009년 6월부터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모두 430만원 상당의 금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