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 오디, 롯데마트 입점

남원 춘향 오디의 대형유통업체 진출이 성사됐다.

 

시는 최근 롯데마트 익산점과 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19일부터 춘향 오디 150박스가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남원 보절면의 춘향 오디는 고품질 및 조기출하 전략에 따라 하우스 재배에 성공한 것으로, 이번 계약 체결은 농가소득향상 및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절면의 오디는 오는 30일까지 출하될 예정이며, 오디 및 뽕잎 가공제품 입점도 협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춘향 오디가 전국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판로확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