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대회에서 영선고 박다운 선수는 여고 -57kg 경기에 출전, 개인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최우수 선수상까지 받아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전북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도 여고부 3위에 올랐다.
남고부 개인전에서 원광고 정지형은 +100kg급에서 1위를 차지했고, 원광고 신재용은 -60kg급 2위에 올랐다.
여고부 개인전에서 영선고 박다운 선수는 -57kg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전북체고 박은이, 영선고 김지수·엄다현은 각각 2위에 랭크됐다.
영선고 신유용·이해진과 전북체고 이다빈·이진선은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고창 영선고의 저력이 확실히 드러났다.
영선고는 단체전 3위와 함께 개인전에서 금1, 은2, 동2개를 차지했고, 박다운은 여고 최우수선수상까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