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올해 노후설계교육은 4박 5일 기간의 3개 과정을 운영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3박 4일의 노후설계교육과 1박 2일의 미니 노후설계교육으로 나눠 운영함으로써 은퇴를 앞둔 도시 직장인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내용구성을 다양화 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의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인력 참여로 교육구성에서는 타 지자체나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어떤 노후설계 교육보다 품격높은 강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순창이 가지고 있는 건강장수에 대한 브랜드 효과가 더해지면서 교육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순창 노후설계교육은 전국의 시니어 단체에서는 이미 한번은 받아야할 교육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제3기 인생대학 교육접수를 시작한 지난 8일 이후 80명 정원에 벌써 40여명이 접수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