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업기술센터(소장 채수정)는 모내기 등 바쁜 영농철을 맞아 신속한 이앙기 수리로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일간 모내기철 이앙기 고장 신고제를 운영한다.농기계 순회수리반은 농기계교관을 비롯해 현장 경험과 농기계에 관한 풍부한 수리 지식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했다.이들은 수리용 차량에 부품과 장비를 탑재하고 고장신고 접수후 현장으로 달려가 현장에서 직접 수리해주며, 2만원 이하 부품은 전액 무상으로 수리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