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지리산 삭도 설치와 관련해 "환경부가 내달 후보지를 확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찬반을 논의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전북도와 도내 14개 자치단체장들이 유치에 힘을 합하고 있는 만큼, "남원에 삭도가 설치되면 새로운 관광아이콘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광한루원 주변 문화관광타운 조성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