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e편한세상, 분양가 480만원대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 가능…공공기관 이전 따른 수혜 예상

▲ '세종 대림 e편한세상' 조감도.

대림산업은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 일대 '세종 e편한세상'을 분양 중이다. '세종 대림 e편한세상'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0∼20층의 12개동 규모이며, 전체 983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설 신안리는 세종 특별자치시에 편입, 앞으로 세종시의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으로 세종시까지 차로 10∼20분 정도 거리이며, 국도 1호선에 접해있다.

 

또한 KTX 분기점인 오송역까지 3.6㎞, 경부선 조치원역까지 1.8㎞, 경부고속도로 청주 IC까지는 9㎞ 거리로, 교통의 요지로 평가받고 있다.

 

금년 7월부터 세종 특별자치시로 지정됨에 따라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52개 기관, 총 1만3천여명의 공무원이 이주할 계획이다.

 

세종시 내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인구 유입과 인근의 국제 과학비즈니스 벨트 기능지구인 오송 제1·2생명과학단지와 오창 제2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하면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신봉초교·조치원중·조치원여고·세종고(구 조치원고·고려대 세종캠퍼스·홍익대 세종캠퍼스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좋고 홈플러스 조치원점과 농수산물유통센터 등 각종 편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이 각자의 생활 습관에 맞춰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쌍방향 에너지 관리시스템(EMS)을 자체 개발했다. 아파트 내부에 설치된 월 패드(Wall Pad)를 통해 에너지 소비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분양가는 주변보다 약 3천만∼8천만원 저렴한 3.3㎡당 480만원대이고, 현재 공급면적 130㎡, 157㎡, 181㎡을 입주시까지 중도금 무이자로, 선착순 수의 계약중에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며,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