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고을시장 특성화 육성사업 설명회

정읍 샘고을시장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착수를 위한 설명회가 지난25일 김생기 시장과 전북중소기업청 및 전북도 관계자, 상인과 수행업체(이음)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교육장에서 열렸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등과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성을 살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시장을 만들어 관광명소화를 통해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경쟁력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2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응모,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어 2013년까지 2년동안 국비 10억, 도비 3억원, 시비 11억원등 총24억원을 투입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 사업으로 진행한다.

 

시와 중소기업청등은 착수 설명회에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자리할것이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종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행정적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