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사이버명예경찰 '누리캅스 6기' 위촉

전북지방경찰청은 30일 안전한 사이버공간 조성을 위한 민·경 협력 사이버명예경찰 '누리캅스 제6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누리캅스는 누리꾼의 '누리'와 'Cops(경찰)'의 합성어로 사이버 공간의 치안질서 유지에 국민이 함께 참여해 인터넷상 각종 불법·유해정보 모니터링 및 신고, 사이버범죄 예방 아이디어 제공 및 범죄예방활동 참여, 기타 사이버 정책 관련 활동을 하게 된다.

 

경찰은 급증하는 인터넷 이용자의 수에 비해 인터넷상 불법행위를 전담하는 경찰의 인력은 지방경찰청과 경찰서 사이버수사팀 등 43명에 불과해 이 같은 제도를 마련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