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현장과 지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소통하는 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일하겠다. 무엇보다도 모든 정치적 과제의 중심을 지역무대로 옮겨 놓겠다. 중앙정치의 관심에서 소외되었던 지역의 현안을 맨 앞자리에 놓겠다. 낙후와 침체의 과거에서 벗어나, 이제 젊고 역동적인 전북의 미래를 함께 만들겠다.
19대 국회에서는 이명박 정권이 파탄 낸 민생을 살리기 위해 보편적 복지와 경제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법안들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지역발전과 지역분권 강화를 위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재개정토록 할 계획이다. 또 선거공약으로 제시했던 문화서비스산업 수도추진과 마을재생 코디네이터 시범도시 사업 등 '2대 비전 8대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토론하는'당나귀투어'를 임기 내에 100회 이상 꼭 해낼 계획이다.
올 연말 대선은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의 실정을 심판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다. 민주당과 전북, 그리고 전주에서 제게 주어진 어떤 역할이든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