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으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3시 합격자라는 훈장을 떼고 국민과 함께, 국민 속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의 뜻을 가감 없이 국정에 반영시키는 창구 역할을 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기본 책무이기 때문이다. 국민들과 함께하는 재미있고 즐거운 정치를 만들겠다. 불의에 분노하고, 서민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하겠다. 정치적으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열악한 전북과 군산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국회의원에게 주어진 입법권과 예산심의권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재벌개혁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을 통한 경제민주화를 실현하고, 보편적 복지와 남북평화통일를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
특히 군산시에서는 그동안 지역현안사업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 오신 강봉균 선배님의 뜻을 이어 받아, 새만금사업 성공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 외자·내자 유치 등 삼겹네트워크를 구축해 군산시가 동북아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