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일삼으며 어린 딸을 시댁에 맡기고 유흥생활을 즐긴다. 급기야 남편이 출장간 사이 신혼집에서 술판을 벌인 아내. 결국 남편에게 들켜 바람 피웠다는 이유로 이혼 당한다.
하지만 엄마를 그리워하는 딸 아이 때문에 부부는 재결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