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공덕농협, 무농약쌀지평선·방아찧는날 골드쌀 전북 대표 브랜드쌀 선정

▲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선정된 김제' 무농약쌀지평선'과 '방아찧는날골드쌀'.
김제 공덕농협이 출시 하고 있는 '상상예찬골드쌀'이 중앙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아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 love미 (米) 인증 브랜드쌀로 인정된데 이어 '무농약쌀지평선(새만금농산)', '방아찧는날골드쌀(이택영농법인)'이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무농약쌀지평선'과 '방아찧는날골드쌀'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2년 고품질브랜드쌀 평가에 전북 대표쌀로 출품하게 된다.

 

전북도는 지난 3∼4월 각 시·군별 추천을 받은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전북도와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 농업기술원, 대한주부클럽전북지회,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쌀 품위평가 및 품종혼입율평가, 식미평가, 시설 현장평가를 통해 '무농약지평선쌀' 및 '방이찧는날골드쌀' 등 중앙평가에 출품할 총 7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중앙평가는 이달 부터 오는 11월까지 품종혼입율 및 단백질함량, 품위 및 잔류농약, 유해중금속 분석, 전문가 및 소비자 식미평가, 서류·현장평가 등을 통해 상위 12개 브랜드를 전국 우수브랜드쌀로 선정할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출품된 브랜드쌀의 생산관리 및 농가교육, 유통시설 점검 등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상품 차별화를 통해 고품질쌀의 생산·유통에 총력을 기울여 김제쌀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