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무농약쌀지평선'과 '방아찧는날골드쌀'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2년 고품질브랜드쌀 평가에 전북 대표쌀로 출품하게 된다.
전북도는 지난 3∼4월 각 시·군별 추천을 받은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전북도와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 농업기술원, 대한주부클럽전북지회,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쌀 품위평가 및 품종혼입율평가, 식미평가, 시설 현장평가를 통해 '무농약지평선쌀' 및 '방이찧는날골드쌀' 등 중앙평가에 출품할 총 7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중앙평가는 이달 부터 오는 11월까지 품종혼입율 및 단백질함량, 품위 및 잔류농약, 유해중금속 분석, 전문가 및 소비자 식미평가, 서류·현장평가 등을 통해 상위 12개 브랜드를 전국 우수브랜드쌀로 선정할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출품된 브랜드쌀의 생산관리 및 농가교육, 유통시설 점검 등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상품 차별화를 통해 고품질쌀의 생산·유통에 총력을 기울여 김제쌀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