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없는 고창만들기' 캠페인

고창군은 제25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31일과 이달 1일에 영선고등학교와 고창병원에서 담배없는 깨끗한 고창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절주·운동·영양 등 건강생활 실천과 관련된 자료를 전시했다.

 

이날 영선고 학생과 교직원, 고창병원 임직원,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를 측정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각종 건강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강수 군수(사진)는 "금연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모두 성공해서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군민의 금연 지원을 위해 원거리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보건소뿐만 아니라 면사무소, 보건진료소까지 무료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