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사진)가 지난 4월 23일 개소한 학교폭력 이동 신고센터가 개소 한달여만에 139명을 상대로 상담을 통해 귀가조치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김제서에 따르면 지난 4월 김제시를 비롯 교육지원청 등 학교폭력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도서관 옆에 학교폭력 이동 신고센터를 개소한 후 등·하교 시간대를 중점으로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을 배치, 학교폭력상담 접수 및 아동·청소년들의 비행발견 시 계도 및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외근근무중에는 무 다이얼링 신고전화 및 신고함으로 접수받아 24시간 처리되는 시스템으로 운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