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 수요관리 고객전담제

한국전력(KEPCO) 전북본부 6일 하계 전력수급 위기 시 시행하는 수요관리 조치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전력 수요관리 고객 전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 약정 고객별 전담직원을 지정 파견하는 수요관리 고객 전담제는 직접부하제어 및 긴급자율절전 약정 고객의 전기절약 이행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수급비상 정전시스템은 비상단계별 SMS 전송 및 방송자막 요청 등 전력그룹사와 대국민 상황전파 체계도 갖췄다.

 

SMS는 단계별 메시지가 미리 작성되어 있어 클릭만 하면 바로 전송할 수 있고, 절전 홍보내용은 전기 절약 권유에서 엘리베이터 사용자제, 전광판·컴퓨터 사용 중지 등으로 구체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