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같은 섬진강

▲ 태 승 호 임실초 4학년

섬진강은 나의 할머니다

 

섬진강에 누으면 잠이 온다

 

살랑살랑 바람소리가

 

할머니 자장가 같다

 

섬진강에서 놀면 재미있다

 

섬진강은 일년내내 쉬는 날 없는

 

신나는 놀이터다

 

섬진강은 나의 엄마다

 

섬진강에서 놀고 나면

 

따뜻한 엄마품처럼

 

포근하고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