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 완주 지역 가뭄현장 돌며 애로사항 수렴

양수기 등 시설물 설치 예산 확보키로

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은 임정엽 완주군수, 박종관 완주군의회 의장, 이창엽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장 등과 함께 완주군 이서면 지역 가뭄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시찰에서 이창엽 전북본부장은 현황보고를 통해 하전배수장 유수지 양수장 설치로 인한 구이제 말단부 100ha 가량의 가뭄 해소 부분을 보고하고, 마산천 용수확보대책과 관련하여 양수기 설치를 통해 280ha의 면적의 관리구역이 가뭄 해갈을 볼 수 있음을 보고하면서 예산확보를 요청했다.

 

이에 박재순 사장은 근본적으로 가뭄해결을 위해서는 예산을 통한 시설물 확충 및 현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는데 공감을 하면서 공사는 상급기관인 농식품부를 통해, 완주군과 군의회는 전북도와 국회를 통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함께 기울이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