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은 남원 교룡월드, 공동 3위는 정읍 피닉스와 익산 황등클럽이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은 임실 FC에 돌아갔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임실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도지사기 한마음생활체육축구대회에는 도내 시군에서 총 15개클럽 선수들이 참가, 자웅을 겨뤘다. 지난 9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박승한 전북생활체육회장은 "평소 축구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선후배, 동료들과 친분을 쌓아온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힘과 기량을 맘껏 발휘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