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묘농법은 포토에 볍씨를 파종하고 튼튼하게 길러 모를 무논에 골고루 던져주는 것으로 모가 빨리 활착하여 강건한 벼로 자라 병해충에 강하고 다수확도 가능하여 유기농 쌀을 생산하는 농법중 하나이다.
친환경 유기농쌀을 생산 판매하는 영농회사법인 (주)비건 주관으로 마련된 체험행사에는 서울 민들레출판사의 대안학교 학생과 학부모, 덕천면 도학초등학교 학생, 유기농산물 소비자 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도학초등학교 학생들의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과 참가자들이 떡메를 치고 인절미를 만들어 먹는 시식회에 이어 동학농민혁명 발상지인 만석보터와 황토현전승지도 답사했다.
(주)비건 김낙구 대표는 "도시 유기농산물 소비자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유기농법을 체험하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