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는 직원들의 무뎌진 열정을 자극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불어넣어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11일 이강수 군수는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공직자상'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우리 공직자들이 시대의 변화에 맞춰 군민과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무엇보다 군민의 입장에서 약자를 배려하고 기쁨과 편리함을 주며,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마음을 헤아려 정의를 지켜나가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마트 코리아'과정은 '아(我), 대(大), 한(韓), 민(民), 국(國)'의 5단계 모듈로 이루어진 체험식 프로그램으로, 자신을 돌아봄에서 시작해 공직자의 업무에 대한 책임의식과 자긍심을 회복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구축을 통해 주인의식을 갖도록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