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드로그바, 한국 온다 내달 초 팬 사인회·친선 축구

 

세계적인 축구스타 디디에 드로그바(34·첼시)가 내달 초 방한할 예정이라고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발표했다.

 

드로그바는 메시, 호날두 등과 더불어 세계 최고의 현역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04년 첼시FC에 입단한 드로그바는 지난 8시즌 동안 226경기에서 100골을 넣어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2차례와 도움왕에 1차례 올랐다.

 

드로그바의 방한을 추진한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이대희 대표는 "드로그바는 방한 기간에 축구 꿈나무들을 만나고 팬 사인회와 연예인 축구단 친선경기 일정 등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