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태권도팀 '금빛 발차기'

여성가족부장관기 여성태권도대회, 금·동메달 획득

김제시청 태권도팀(감독 서인오)이 지난 6일 부터 10일까지 전남 강진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여성태권도대회에서 금·동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

 

총 825명의 선수가 출전한 금번 대회는 각 부(일반부, 대학부, 중·고등부)별로 경기가 치러졌으며, 김제시청은 7명의 선수가 일반부에 출전, 이승아(-62kg)선수가 금메달, 홍혜지(-53kg)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서인오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올해 보강된 선수들로, 앞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들이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는 이건식 시장님을 비롯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적을 거둬 김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