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군수, 귀농 귀촌자 농가 찾아 애로사항 청취

황숙주 순창군수가 최근 귀농·귀촌자들의 영농현장과 가정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

 

황 군수는 지난 14일 2007년에 귀농해 친환경농업으로 수도작을 경영하고 있는 적성면 백철(48) 농가를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백씨는 "귀농 귀촌자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문제는 거처 마련과 농지 구입이다"며 군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처방법을 모색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황 군수는 "귀농정책에 있어 거처 마련과 농지 구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며"귀농·귀촌자들의 애로사항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