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마사회 차량지원 공모 선정

순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승철)가 KRA 한국마사회에서 공모한 '사랑의 황금마차지원사업'에 확정돼 승합차량(스타렉스 12인승)을 지원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사랑의 황금마차' 공모사업은 농어촌지역 복지시설과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신청접수받아 서류심사를 거쳐 엄격한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순창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법인시설의 안정성과 신뢰성, 지원 필요성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원사업이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승철 센터장은 "센터에 차량이 있으나 노후되어 장거리 운행에 어려움이 많아 공모사업에 신청하게 됐다"면서 "이번 마사회 차량 후원으로 다문화가족 수송이 훨씬 용이해져 센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