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CC 여름휴가철 이벤트 '눈길'

81홀 그린피 32만원선·5팀이상 단체팀에 대형버스 지원

'81홀에 그린피 32만원선, 5팀이상의 단체팀에는 버스이용료 지원'

 

81홀로 국내 최대 규모와 양탄자같은 전국 최고의 잔디상태를 자랑하고 있는 군산 CC가 다가오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골퍼들을 위해 여름휴가 이벤트를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산CC는 오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골프텔을 이용하면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2박3일 81홀 라운드때 그린피가 32만5000원으로 정상 그린피 40만5000원보다 8만원, 골프텔을 이용치 않으면 그린피가 35만5000원으로 5만원을 각각 할인키로 했다.

 

또한 같은 기간동안 2박 3일 72홀 라운드때 골프텔 이용고객은 정상그린피 36만원보다 7만원, 일반 고객은 4만원의 그린피를 각각 할인받게 된다.

 

63홀 라운드때는 골프텔을 이용하는 골퍼는 6만원, 일반 골퍼는 3만원의 그린피를 할인받은 25만5000원과 28만5000원에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군산CC는 이 기간동안 5팀 이상의 단체팀에는 골퍼들의 출발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든지 대형버스 대여료를 지원키로 했다.

 

주중 오후 1시 30분이후 티업팀과 오전 7시 30분이전 티업팀에 5팀이상일 경우 당일은 30만원, 1박2일(36홀)은 60만원, 7개팀이상일 경우 45인승 대형버스 대여비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그러나 버스대여료를 지원받을 경우 이벤트 행사의 그린피등에서 중복할인을 받지 못한다.

 

이밖에 1박 2일 이벤트로 주중 18만원~20만원대(주말 25만원대)에서 조식을 포함한 골프텔이용과 함께 36홀을 라운딩할 수 있으며 골프텔을 이용치 않으면 15만원~17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36홀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군산CC 류연진 대표이사는 "골프휴가를 준비하고 있는 골퍼들에게 81홀의 다양한 코스를 저렴하게 선사하고 100실 규모의 골프텔을 완비,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