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동아리 OPEM, 과학융합지원사업 선정

우석대학교 한약학과 실험 동아리 OPEM(회장 안영선·지도교수 전훈)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실시한 '2012년 과학융합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과학 기반의 창의적 융합콘텐츠 개발과 지원을 통해 과학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이번 공모전에서 우석대 한약학과 OPEM은 '비파엽·어성초 혼합물을 이용한 한방연고 제작' 아이디어로 과제 지원금 500만원을 받게 됐다.

 

안영선 대표(한약학과3)는 "앞으로의 시대는 한 학문만 가지고 연구를 해서는 발전할 수 없으며 융합학문을 연구해야 좋은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에 사용된 한약재의 약리학적 효과에 대한 논문 투고와 사업진행과정의 연구 결과물을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