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는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봄철대회 우승팀인 경남 마산대를 맞아 3대1로 제압하면서 우승의 꿈을 이어갔다.
결승전에서 전주비전대는 강원 한림대를 맞아 또다시 3대1로 승리하면서 값진 우승을 일궈냈다.
전주비전대 이기남 감독은 "도내에 여자팀이 없기 때문에 훈련 파트너가 없는 어려움이 컸다"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전남 순천에서 전지훈련을 오랫동안 했는데, 전 선수단이 혼연일체가 돼 많은 땀을 흘린것이 우승의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