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부안읍 시내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동진면 내기리(국도 30호선)에 이르는 진입도로 확·포장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12월에 준공 목표인 이 공사는 총 88억을 들여 상소도 이설공사를 시작으로 총연장 1.7㎞의 2차로를 4차로로 확·포장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토지 매입 등에 39억원이 투자됐으며 올해 24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게 된다.
이 도로가 완공될 경우 새만금 방조제 개통에 따라 급증한 관광객들의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차량 통행 및 보행자 이용에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