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노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제공 및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마련했으며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전래동화 '토끼의 재판'등을 각색해 인형극 공연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년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어머니 인형극단' 수료생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더 큰 의미가 있다.
순창공공도서관 김은주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줌과 동시에 향후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를 개발해 지역 문화센터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