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정부양곡 보관창고 특별점검

김제시는 정부양곡의 안전보관관리 중 위험기(6~9월)가 도래함에 따라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정부관리 양곡침수를 사전에 예방하고 양곡의 품위안정 및 저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부양곡 보관창고에 대한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

 

김제시가 현재 보유 하고 있는 정부양곡은 2011년산 공공비축수매 2198톤 등 총 1만8226톤으로, 농협창고 및 정부양곡보관 계약을 맺은 사설창고 등 모두 138동이 주 점검 대상이다.

 

김제시는 3개조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 오는 29일까지 창고주변 배수로 정리 상태 및 창고시설 점검·보수상태, 출입문 및 지창밀봉자재 확보(모래주머니, 비닐테이프 등), 기타 침수 사고예방을 위한 조치 등 안전보관 준수사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