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을 앞두고 한명숙 전 총리의 측근에게 억대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박영석 전 민주통합당 전주완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해 25일 징역 6월이 구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부장판사 김환수)의 심리로 열린 이날 결심공판에서는 박씨외에도 한 전 총리의 측근인 심상대 전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48)에 대해 징역 3년이 구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