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로 잘사는 정읍 건설"

김생기 시장, 취임 2주년 회견

"지난 2년간 제도정비 등에 주력해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후반기에는 전반기 성과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잘사는 농촌건설 등이 가시화되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민선5기 정읍시정을 이끌고 있는 김생기 정읍시장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공직자들이 원칙과 상식을 토대로 최선을 다해 시민과 소통하며 10~20년후 정읍이 나갈 방향을 정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1년 4112억원에 이어 2012년에는 1221억원이 늘어난 5333억원을 확보하였다며 중앙 및 전북도 공모사업에서 43개 분야 39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새롭게 도약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 전반기 주요 성과로 △3개 국책연구소와 연계한 첨단첨단과학 산업단지(1단계) 조성 △RI-Biomics 센터와 친환경 바이오소재 R&D 허브센터, 방사선육종센터 건립 추진△5000여개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 개관 △도시가스 공급확대 추진 △소득 1억원 이상농부 797명 육성 △단풍미인 쇼핑몰 운영 △ 농작물 재해보험금 지원 △소성, 칠보, 고부 보건지소 및 산내 장금 보건진료소 신축 △할머니전용 복지관 개소 △ 244개소 경로당 신축 및 기능보강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