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완주 만덕산. 꾀꼬리 울음 소리로 야외 음악회가 펼쳐졌다. 맑고 고운 소리에 마음마저 상쾌해지는 기분이다. 꾀꼬리 어미와 둥지에서 어미를 기다리는 새끼가 서로를 부르며 여름을 노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