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장애아동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성장기 장애인에게 보조기구를 빌려주는 사업이 실시된다.

 

4일 전북도는 다음 달부터 장애아동의 특수 휠체어 구입과 개조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품목은 특수 휠체어, 중증장애아동용 자세유지기구, 포지셔닝휠체어, 스텐더(기립형 재활보조기구), 차량용 자세유지기구(장애아동용 카시트), 워커(보행용), 기타 재활보조기구 등이다.

 

도는 재활공학 전문기관인 전주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가격은 월 10만 원으로 이용자의 소득에 따라 1년간(연장가능) 매월 6만~9만 원을 보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