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댐관리단, 용담호에 치어 28만마리 방류

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김충제)은 4일 용담호 생태계 보전과 지역주민 어업 소득증대를 위해 진안군 내수면어업연합회의 지역민과 함께 붕어와 메기 치어 28만미를 방류했다.

 

특히 이번에 방류된 치어는 수산기술연구소 질병센터의 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최상의 치어들로, 댐주변 지역민 소득증대 및 용담호의 다양하고 건강한 수중생태계를 보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용담호의 치어방류사업은 전문가의 어종 자문과 어민들의 선호어종에 대한 의견을 반영, 지금까지 동자개, 쏘가리, 붕어, 메기 등 총 5종 103만미를 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