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동 최초의 도시형생활주택 '원광대 씨즈 퍼스트'가 50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4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했다.
내년 8월 입주가 시작되는 '원광대 씨즈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9층 290실 규모로, 전용면적 18㎡(A타입) 240세대, 13㎡형(B타입) 40세대, 16㎡형(C타입) 1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내에서 주거와 휴식, 쇼핑의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주상복합으로, 썬큰 상가, 1층 상가, 씨즈 스퀘어, 휘트니스 센터, 하늘정원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냉장고, 에어컨, 드럼세탁기, 수납공간 등 첨단 빌트인 시스템과 효율적인 공간 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꾸며 싱글족의 임대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관계자는 "원광대학교, 원광대병원 앞의 풍부한 임대수요와 편리한 생활환경, 1~2인 가구가 살기 편한 내부구조,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혜택 등으로 높은 청약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