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이강수 군수, 박래환 신임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여성단체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의 여성단체회원들은 '한 가정 탄소1톤 줄이기'운동을 일상에서 실천하기 위해 전기절약,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쓰레기 재활용 등 구체적인 과제를 선정하고 실천할 것을 결의하는 '녹색생활문화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신달자 시인의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를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렸다.
송봉아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여성의 힘이 더불어 함께하는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들듯이 녹색생활문화 실천도 우리 여성들이 먼저 앞장서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