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라! 바다의 꿈, 부안에서 세계로'

부안군,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엠블렘 확정

▲ 해양제전 마스코트 '총총이'와 '달이'.
오는 8월 부안에서 열리는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엠블렘과 마스코트가 확정됐다.

 

부안군은 지난 6일 국토해양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로부터 해양제전 엠블렘과 마스코를 승인받았다.

 

엠블렘은 부안의 청정 해양을 상징하는 블루 색상에 스포츠를 상징하는 S라인 곡선과 요트를 모티브화했다. 마스코트의 경우 부안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수달을 상징화한 '달이'와 물총새 '총총이'로 정했다. 엠블렘과 마스코트는 해양제전 경기장 주변에 포토존과 아치제작에 활용하게 된다.

 

한편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저어라! 바다의 꿈, 부안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요트·핀수영·카누·비치발리볼·트라이애슬론 등 정식종목 5개와 바다수영·드래곤보트·고무보트 등 번외종목 3개, 체험행사, 부대행사, 문화공연행사 등을 부안해역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