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12일 오후 2시 전주영화제 사무국에서 이사회를 갖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민병록 전 집행위원장 공석에 따른 새로운 집행위원장 임명과 관련해 공개 모집제 혹은 추천제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는 이날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의 바통을 넘겨 받아 프로그래머에서 내부 승진한 이용관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 전임 집행위원장 추천으로 임명된 김영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례를 비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