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컨소시엄, 한국기계硏 로봇시험 보급사업자로 선정

뿌리기업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생산공정에 로봇을 투입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 주관의 로봇시범 보급사업 사업에 로봇장비 개발업체인 (주)트윈테크를 주관기관으로 한 도내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은 전북 자동차 부품 뿌리기업의 로봇자동화 공정기술 개발사업으로 13억6000만 원(국비 8억3000만 원, 도비 3000만 원, 민간 부담 5억 원)을 들여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금형·주조 등을 전문으로 하는 뿌리기업에 로봇을 보급할 예정이다.